빽다방 창업비용과 매출력 알아보기

오늘은 빽다방 창업비용은 과연 얼마나 필요한지에 대해 함께 알아보고 최근 양도양수 분위기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들여다보는 시간을 갖도록 해보겠습니다.
2009년 9월 가맹 사업 시작
신규 개설 조건 및 비용
가장 먼저 우리 예비 점주분들이 알아둬야 할 내용은 해당 브랜드의 가맹점을 오픈하기 위해 필요한 점포 조건인데 예전에는 전용 33㎡ 이하의 테이크아웃형 매장들도 가능했던 반면 최근 정보공개서를 참고해 보면 50㎡ 기준의 초기 부담금이 표기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비슷한 가격대의 저가형 프랜차이즈 대다수에서 찾아볼 수 있는 현상 중 하나이며 눈과 비, 무더위와 강추위 등의 외부 변수로 인한 매출 감소를 최소화하기 위한 움직임이니 참고하여 검토하길 바랍니다.
가맹비+교육비 330
로열티 330
이행 보증금 500
단위 만원
또한 일부 특수 상권을 제외하면 고객 유입이 용이한 1층 상가를 찾아야 하고 대학가, 역세권, 학원가 등 실수요 고객이 많은 살아있는 입지를 노리는 것이 좋습니다.

해당 조건을 충족하는 전용 50㎡ 점포를 하나 얻어 오픈 준비를 마치기까지 소요되는 빽다방 창업비용은 약 10,200만 원이라 하는데 이는 VAT 부가세가 포함된 금액이지만 매장 상태나 공사 여건에 따라 추가 비용이 발생될 수 있기 때문에 조금 더 넉넉한 자금 확보가 필요하다는 점 항상 유의하길 바라는데요.
빽다방 외 여러 카페 프랜차이즈들의 홈페이지에 노출되어 있는 금액은 기본 내역일 뿐 실투자금과는 거리가 멀다는 점을 여러분이 인지하고 알아볼 것을 당부드리며 여기서 또 하나의 중요한 투자 항목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부동산 점포 보증금과 권리금 유무입니다.

중요 항목임에도 정보공개서나 홈페이지에 해당 비용이 포함되지 않는 이유는 그 금액을 특정하기 어렵기 때문인데요.
구도심지의 경우 보증금이 2~3,000만 원인 곳이 있는 반면 새로 개발된 택지지구의 경우 상가 한 칸의 임차 보증금이 5~10,000만 원인 곳이 있을 정도로 그 범위가 상당히 넓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기존 임차인에게 권리금을 지급하게 될 경우 그에 따른 비용 부담 역시 가맹점주의 몫이니 이 역시 별도 항목으로 분류할 수밖에 없는 것이죠.

여기까지 현실적인 빽다방 창업비용에 대해 알아봤는데 이를 종합해 보면 적어도 2억 원 전후의 여유 자금이 필요하다는 결론이 나오며 운영 중인 가맹점을 승계 받는 매매를 선택한다 해도 크게 다를 바 없다고 보는데요.
간혹 월 매출 2,000만 원 미만인 지점 중에 임대인이 직접 운영하는 곳이 헐값에 풀리는 사례가 있긴 하지만 전체 가맹점 평균치 전후의 지점들에 거래 시세는 권리금 1~2억 원부터 그 이상인 곳도 존재하며 내주 인테리어와 장비 상태 그리고 임대료가 차지하는 비중이 얼마인지에 따라 거래 대금은 달라지기 마련이니 이 점 참고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