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빙창업비용과 브랜드정보
창업을 하실 때 그 분야의 No.1 브랜드를 선택하고 싶은 건 한번쯤 해보신 생각이겠죠.
카페 브랜드들은 쟁쟁한 브랜드들이 많아서 딱 하나를 대표 브랜드로 뽑기는 좀 어려운데요.
빙수 브랜드는 그 하나를 뽑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 포스팅할 브랜드는 대한민국 빙수 대표 브랜드, 설빙(SULBING)입니다.
설빙(SULBING)은 2013년 부산에서 직영매장을 시작했습니다. 빙수 전문 브랜드이면서 한국 고유의 식재료 토핑을 가미하는 설빙(SULBING)은 <No.1 코리안 디저트 카페> 를 자칭하며 한국의 전통 디저트 문화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갖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인절미 빙수와 인절미 토스트가 시그니처 메뉴로 자리잡으면서 설빙(SULBING)의 이미지를 소비자들에게 새기고 사랑을 받게 되었습니다.
2013년 10월에 가맹점 영업을 시작한 설빙(SULBING)은 그 다음해 100호점을 개설했습니다. 상당히 빠른 속도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그 해 7월에는 1년이 약간 안되는 기간 만에 300호점까지 내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특색있는 메뉴로 많은 빙수 브랜드들 중 독보적인 이미지를 갖고 있는 설빙(SULBING)은 젊은층에겐 새로움으로, 윗세대에게는 인절미와 같은 한국 전통 재료로 어필을 하고 있습니다. 즉 전 연령층 두루두루 찾는 브랜드라는 점이 강점입니다.
설빙의 비수기는 날씨가 차가워지는 가을, 겨울 시즌인 10월부터 2월까지 이고, 날씨가 따뜻해지는 3월부터 매출이 상승합니다. 매출 피크 시즌은 당연히 온도가 높은 여름인 6월부터 8월까지 입니다. 특히 7월에는 재료를 넉넉히 준비해놔야 할 정도로 매출이 좋다고 합니다.
또한 메인메뉴 빙수 뿐만 아니라 음료, 떡볶이, 토스트, 붕어빵 등 다양한 메뉴를 개발중인 설빙(SULBING)입니다. 소비자들이 계속해서 찾을 긍정적인 요소입니다.
2019년 기준 설빙(SULBING)의 영업이익 4,697,693,000원, 광고비는 1,002,984,000원이었습니다. 이는 동종업종 평균 광고비 528,011,000원의 거의 2배가 되는 수치였습니다. 이 수치들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바로 마케팅에 충분한 자본력을 투입하여 브랜드의 추가적인 가치창출을 이루어 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당연히 매출이 오르는 효과로까지 연결되었습니다. 물론 단순히 홍보만 열심히 한 것이 아니라 꾸준한 신제품 및 메뉴의 연구개발이 선행되었기 때문에 가능한 결과였습니다. 앞으로도 성장세가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다음은 설빙(SULBING)의 창업비용을 표로 나타낸 것입니다.
구체적인 상권분석과 출점승인은 프랜차이즈 본사와 협의해야 합니다. 창업 비용은 성수기에는 재료가 없을 정도로 회전율을 고려하여 대형평수로 들어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30평 기준 임대보증금을 포함하여 2억~3억 정도로 예상됩니다. 양도양수로는 상권과 매출에 따라 상이하지만 평균 3~4억으로 인수가 가능합니다.
출처:네이버블로그 - 창업길잡이